[영웅들이 산다 - 세종특별자치시4] 2012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한 10년차 신생 도시 세종. 옛 연기군과 청원군, 공주시 일부가 세종대왕의 이름을 이어받아 하나의 특별자치시로 탄생했다. 평균연령 37세의 젊은 도시이지만, 신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오래된 마을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어 연륜과 싱그러움이 다채롭게 공존하는 동네다. 141번째 여정은 저마다의 자리에서 우직함과 성실함, 새로운 도전과 주민간의 연대로,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지켜가는 영웅들의 동네, 세종특별자치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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