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시민들을 위한 지역 시사 프로그램 [시사N대세남]은 기존 라디오 프로그램인 [5시N 대.세.남]을 TV로 확장하여 라디오의 긴밀함과 TV의 생생함을 연결한다.
시청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살펴보는 ‘이럴 수 이슈’, 지역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삶을 통해 시사적 의제를 던지는 인터뷰 코너 현지인,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해보는 집중인터뷰 등의 코너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 이럴수이슈: 벚꽃엔딩, 소멸 위기의 지역 대학
지역 대학소멸의 또 다른 이름인 벚꽃엔딩.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서울에서 먼 대학부터 사라진다는 뜻이다. 대전지역 6개 대학의 2023년 정시 합격자 등록률이 고작 69%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하지만 그 추세는 점점 악화되고 있어서 지역 대학은 그야말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얼마 전 지역 대학을 살리겠다면서 현재 교육부가 가진 지역 사립대학 지원 권한의 상당수를 지자체에 이양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교육개혁안을 발표했는데... 과연 얼마만큼의 실효성이 있을까? 지역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위기의 지역대학 살리기의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들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물 경비와 여성전용 아파트의 경비 일을 하고 있다. 새벽 5시 40분에 출근해 밤 12시에 퇴근, 3일마다 교대 근무한다. 고된 하루하루를 버티는 경비원의 이야기를 현지인에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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