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전 지구에서 이상 기상 현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극심한 강우로 인한 홍수로 그리스, 불가리아, 튀르키예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리비아 대홍수는 막대한 인명피해까지 가져온 재난으로 기록됐다. 세계기상기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지역에 극심한 폭염과 폭우가 잇따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더 확장하고, 강한 비를 내릴 위험이 더 높아져 동아시아 전역에 극한호우가 내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당연히 한반도도 예외가 아니다. 기상청은 어린이날 연휴에 내린 이른 폭우는 ‘역대급 극한호우’를 예고한 올여름 장마의 예고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극한호우와 돌발홍수가 잦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2024년 여름,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극한후우에 대한 원인에 대해 분석해보고 물 재난을 막기 위한 과학적인 대비책, 대응 방법들에 대해서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에서 알아본다.
#과학 #기후변화 #폭우 #극한호우 #대기의강 #엘니뇨현상 #침수대비 #침수시안전지침 #중앙집중형빗물관리체계 #홍수유형 #스마트건설방재학과 #토목공학과 #과학으로보는세상SEE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