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수이슈: 고령화 시대의 그림자, 노인학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학대 피해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21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노인학대 신고 사례는 2019년 5천243건에서 코로나19 이후 2021년 6천774건으로 늘었다. 학대 사례의 88.0%는 가정 내에서 발생했고, 학대 행위자의 29.1%는 배우자, 27.2%는 아들이었다. 현장 전문가들은 학대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가 즉각적으로 분리돼야 하며, 분리 후 피해노인의 독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학대 발굴과 분리를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 절차를 연계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현재 전국에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38곳이 있고, 쉼터는 20곳이 있다. 현재 가정에서 학대받은 노인들을 보호하는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는 대전과 충남에 각각 1곳만을 운영하고 있다. 그마저도 수용 인원은 5명뿐으로 피해 노인들을 수용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노인학대 피해 사례와 개선책을 짚어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전쟁과 정의를 말하다
육사 생도 2기 출신으로 광주민주화운동 직후 지난 81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5.18과 12.12 당시 신군부 기준에서 공을 세운 장교들의 무공훈장 수여 심사 과제를 맡게 되자 소장으로 진급할 수 있었음에도 양심에 따라 이를 거부하고 1981년 7월 31일 육군준장 7년 정년으로 군복을 벗었다. 당시 전두환은 박경석을 국영기업체 감사로 임명했지만 박경석은 이를 거부하고 전업 작가의 길에 들어섰고, 이후 2017년에는 전쟁영웅 채명신 장군, 2022년에는 정의와 불의 등을 저술하였다. 2020년 들어 논란이 되고 있는 백선엽(육군 예비역 대장)의 사후 현충원 안장과 관련된 논란에 대하여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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