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우매한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마침 한글 내 제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를 딱하게 여기어 새로 28자를 만들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쉬 익히어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할 뿐이다”
백성을 편하게 해 주기 위해 임금이 만든 글자, 한글은 이제 세계적으로도 역사, 문화, 과학적인 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한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발성 기관을 본떠서 만들었으며, 음소 문자와 음절 문자의 장점을 함께 가진 세계에서 유일한 문자로 일찍이 그 과학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한글의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구조는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데...
하지만, 디지털 시대, 자주 등장하는 문해력 논란과 언어 파괴현상은 우리 고유 문자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져오고 있기도 하다.
1443년에 창제돼 우리의 삶과 문화, 역사를 바꾼 위대한 유산 한글.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에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본다.
#한글 #모국어의 날 #가갸날 #한글의과학원리 #훈민정음 #신조어 #야민정음 #국어기본법 #디지털시대의한글 #언어파괴현상 #국립한글박물관 #국어학자 #과학으로보는세상SEE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