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부산 414km 구간을 시속 100Km로 자율주행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일 센서만으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한 기업이 그 주인공. 이 센서의 정체는 바로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로, 고출력의 펄스 레이저를 발사하고,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레이저의 시간을 측정해 거리 정보를 획득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항공·우주, 대기·지형 분석 등 한정된 분야에서만 이용돼 왔으나,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증강현실 기술이대두됨에 따라 보다 대중적인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폰에 탑재되어 3차원 얼굴인식이나 결제를 위한 보완 시스템에 적용되는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이기도 하다. ‘4차 산업 혁명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라이다 센서 기술에 대해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에서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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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대전 20230614 (수)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