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수이슈: 농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충남지역 논콩 재배 농민들이 논콩밭을 갈아엎으며 정부에 전액 보상을 요구했다. 쌀 생산량 조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논에 콩을 심는 논콩 재배면적을 늘렸는데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논콩이 잘 자라지 않고 썩는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쌀은 식량 안보와 기후 위기 논습지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작물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정부는 쌀 정책에 번번히 실패하면서도 수입 개방을 해 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논에 밭작물 정책, 그리고 집중 호우 이후 침수 피해를 보았지만 부족한 농업재해법 때문에 보상도 받지 못하고 농사를 포기할 위기의 농민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들을 보호할 제도의 개선안을 고민해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설 곳 없는 무형문화재
50년 넘게 부처를 조각하고 있는 이진형 무형문화재. 이제는 두 아들과 함께 3부자가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길을 걷고 있다. 수익의 30%를 불교공예 개발과 전승에 재투자하며 우리나라 전통미술과 문화재 보존에 애쓰고 있다. 무형문화재의 어려움과 보람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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