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독감과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찾아왔다. 독감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현상도 지난봄부터 나아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는 추위에 노출되면 전파가 용이해지기 때문에 가을부터 겨울까지 (11월~4월 사이) 유행이 증가한다.
또한 추운 날씨와 낮은 습도에서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으며,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는 사람들 간의 접촉이 늘어나 바이러스 전파가 더 쉽게 일어난다. 이러한 이유로 다가올 겨울철에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예방조치가 더욱 중요하다.
게다가 찬바람이 불면 증가하는 노로 바이러스와 조류 인플루엔자 역시 올 가을 위험 바이러스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을철 바이러스 경보!
올 가을과 겨울을 무사히 잘 넘기기 위해 점점 더 진화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법과, 과학적인 대응 체계에 대해 과학으로 보는 세상 SEE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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