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수이슈: 견제 빠진 맹탕 인사청문간담회
인사청문회란 의회나 국회 등에서 공직후보자를 심사하여, 후보자가 일을 수행하기 위한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를 뽑는 일인 만큼, 의원들은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사청문회에서 공직 후보자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은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 낙하산 인사 꽃아주기를 위한 ‘맹탕’ 인사청문회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 28일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인사청문회는 개최 전부터 졸속추진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전시로부터 인사청문요청서를 받은지 나흘 만에 청문회가 열리면서 인사청문위원들의 인사 검증 준비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과연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제대로 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을까. 이럴수이슈에서 대세남의 인사청문회 실태를 확인해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마을이 즐거운 사람들
5년 전 기성동으로 이주해 식물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현씨는 마을에서 청년회를 꾸리며 마을 홍보 활동에 열심이다. 나이 제한이 없는 기성동 청년회는 30여명의 주민이 가입하고 활동중이다. 마을 대학을 운영하고 마을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기성동을 알리고 가꾸고 있다.
식물을 키우고 마을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김영현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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