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이슈: 한국타이어 화재, 그날에 갇힌 사람들
2023년 3월 12일 22시 9분, 대전광역시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2년 9월 현대아울렛 화재가 발생한지 6개월 만에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화제 뒷수습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은 채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하고 있고, 한국타이어 회사는 인근 주민들에게 제대로 보상하겠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재난은 일어났지만 누구도 책임지려하지 않는 상황. 안전사고 이후 매번 반복되는 모습.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자체의 시민을 위한 권한 행사 같은 우리 사회의 책임있는 태도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한국타이어 화재사건 그 이후의 이야기를 이럴수이슈에서 들어본다.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어린이를 위한 마지막 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폐과를 선언한 가운데 충남의 공공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만나본다. 충남의 공공의료원 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예 없거나 1인만 있는데 홍성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아이들의 진료를 맡고 있다. 일반 내과 진료와 무엇이 다르고 소아청소년과의 상황은 어떤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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