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시민들을 위한 지역 시사 프로그램 [시사N대세남]은 기존 라디오 프로그램인 [5시N 대.세.남]을 TV로 확장하여 라디오의 긴밀함과 TV의 생생함을 연결한다.
시청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살펴보는 ‘이럴 수 이슈’, 지역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삶을 통해 시사적 의제를 던지는 인터뷰 코너 현지인,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해보는 집중인터뷰 등의 코너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 이럴수이슈: 하늘의 별따기, 보육서비스
출생을 장려하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만든다는 우리 사회. 하지만 정작 가정에서는 아이를 편히 맡기고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어린이집에 부모들은 0세~1세 아이들을 맡길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보호 영아 수가 적을 뿐 아니라 0세의 아이들을 기피하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어떠한가. 여성가족부에서 0세~ 이상의 영아를 가정에서 돌봐주는 제도인 아이돌보미 제도, 하지만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돌보미 제도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여성이 마음놓고 아이를 낳고 일자리에 복귀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돌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이럴수이슈에서는 출생을 장려하며 출산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우리 사회 속, 정작 돌봄의 문제는 외면했던 현 주소를 알아보고 부모들의 요구와 개선방안을 알아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지역 의료의 파수꾼, 공중보건의
전주 출신으로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박준형 과장. 공중보건의 추첨을 통해 난생처음 충남 홍성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공공의료원인 만큼 미용 환자보다 질환 환자가 대부분이고 하루에 4-50명씩 쉬지 않고 환자를 보고 있다. 열악한 환경 탓에 주변에 사병으로 군대를 가는 이미 지인은 많다고..
현지인에서는 박준형 과장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공중보건의를 선택한 이유와 지역 공공의료의 어려움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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