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수이슈: 갈림길에 선 지역화폐, 선별 vs 보편
‘온통대전’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목적으로 대전시에서 발행한 대전시 지역화폐이다. 그런데 2022년 11월, 온통대전의 캐시백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그동안 제공되던 캐시백 혜택이 사실상 폐지되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온통대전 덕분에 소상공인이 많이 살아났다는 의견부터 오히려 불균형을 가속화시켰다는 의견까지... 과연 온통대전의 폐지는 시민을 위한 일이었을까.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 폐지가 적절한 결정이었는지 이럴수이슈에서 검증해본다.
■ 현지인(현재를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인터뷰): 도로를 위태롭게 달리는 사람들, 배달라이더
마트 납품업을 하다가 출퇴근이 자유로운 라이더 일을 하게 됐다는 송석호씨, 한부모 가정에서 딸 둘을 키우고 위해 선택한 라이더, 중계플랫폼이 끼어들면서 라이더의 수입이 더 줄어들었다고 토로한다. 도로위의 위험함을 감수하며 버는 수입은 하루 13만 원. 기름값과 식비를 빼면 십만원 남짓이다. 그의 하루를 통해 라이더 업계의 허점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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